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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토니모리 '미녀 4인방' 여자골프단 창단

▲ 20일 열린 토니모리 여자골프단 창단식에서 (왼쪽부터)조영란·윤선정·배성만 감독·이은형·심현화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미녀 프로골퍼 4인방으로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토니모리는 20일 오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배성만 감독을 비롯해 심현화·이은형·윤선정·조영란 선수와 함께 창단 기념식을 열었다.

'맏언니' 조영란(26)은 "지난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만 두 번해 아쉽다"며 "올해 동계훈련을 착실하게 소화해 컨디션이 좋다. 2승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막내 얼짱' 윤선정(19)은 "프로에 입문하자마자 좋은 팀을 얻어 기쁘다. 올 시즌은 배우는 자세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고, 화장품 회사에 소속된 만큼 미모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