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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탈리아 발로텔리 극적 동점포 브라질에 2-2 무승부

스타들이 총충돌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경기는 말그대로 명승부를 펼쳤다.

축구의 양대산맥 이탈리아가 브라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한때 0-2까지 뒤지던 경기를 무승부를연출했다.

이탈리아와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2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전반까지 0-2로 뒤지다 후반 10여 분만에 동점을 만들었고 발로텔리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위뤘다.

이 골로 이탈리아는 최근 2경기에서 브라질에 당한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이탈리아는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을 5승3무7패로 만들었다. 이탈리아는 1982년 이후 브라질과의 6번 만남에서 승리 없이 3무3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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