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뒤 장사하면 돈 벌수 있나
사업보다는 직장이 안성맞춤
수북이 여자 78년 6월 20일 음력 /남자 79년 1월 30일 음력
Q: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둘 다 직장이 탄탄하진 않습니다. 저는 2세가 태어나면 그만둬야할 입장입니다. 재취업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경우 장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저에게 그런 운이 올까요? 온다면 언제쯤 올까요? 저희 부부 궁합이 어떤가요.
A: 길운을 타고 났으나 끈기. 의지의 부족으로 사업 보다는 직장이 좋으며 사업을 한다면 주변 친인척이 하는 동업종을 염두에 두십시오. 당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따라도 남편이 기술을 배워한다면 일어납니다. 계사년인 올해는 복지부동 하고 있어야 하는데 2016년부터 직장이나 사업운이 들어오니 그동안은 준비하는 기간으로 하십시오. 궁합은 하늘인 천간에서 생(生)을 해주고 땅인 지지에서 육합(六合)을 이루고 있으면서 한쪽이 부족하면 한편에서 서로 기다리고 참아주는데서 생성되는 것이라 봅니다. 귀하는 '명월에 호수가 빛나는 격'이고 생일지에 천을귀인(하늘의 도움을 받는 길운)이 있어 복록과 배우자의 덕이 두텁습니다.
올해 가을쯤 결혼 행복할까요
불행하다고 실망하면 더 불행
sure 여자 83년 8월 7일 양력 /남자 80년 10월 25일 양력
Q: 2013년 10월, 11월 중 결혼을 계획인 커플입니다. 저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어떤 것을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지, 3년 후에는 남자가 지방근무를 하게 되는데 주말부부해도 결혼 생활에 무리가 없을지 알고 싶네요. 남녀 둘 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A: 삶은 유한(有限)하며 몸을 받고 태어난 것도 나만의 공덕이 아니고 어려움 없이 살고 있는 것도 모두 나에게 시은을 베푸는 부처님이고 부모 형제도 나에게 시은을 베푸는 보살님들입니다. SURE님. 사주속으로 독자님. 행운도 복도 절대 변하지 않는게 아니라 조금씩 변하거나 때로는 아주 크게 변합니다. 알게 모르게 또는 순식간에 절벽에서 떨어지듯 사라지는 행운도 있습니다. 남보다 몇 배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불운하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행운도 불행도 자만할 일도 아니고 포기할 일도 아니고 타고난 것을 믿고 또는 운수를 믿고 잘 될 것이라고 믿고 행동하면 안 될 일이 없습니다. 다시 상담신청을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