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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특집] 전력분석 KIA '올해는 우승한다'

'삼진 사냥꾼' 양현종 부활투 깜짝!

▲ 양현종



◆ KIA

① 앤서니 마무리 든든해= 지난해 불안했던 불펜이 용병 앤서니 르루를 올해 마무리로 낙점하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생겼다. 앤서니는 시범경기 6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선동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1·2선발로 예정된 윤석민과 김진우는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좌완 양현종은 22일 시범경기 LG전에서 6이닝 동안 삼진을 9개나 잡아내면서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불펜이 변수지만 선발진은 9개 구단중 단연 으뜸이다.

② 김주찬 영입 피해갈 곳 없네= 김주찬의 FA 영입으로 공격진이 강화되면서 피해갈 곳이 없어졌다. 지난해 주로 2번을 맞았던 김선빈을 9번으로 돌려 김선빈·이용규·김주찬으로 이어지는 최강 '테이블 세터'진을 구축했다.

이범호·최희섭·김상현으로 이어지는 'L-C-K'포도 가공할 만 하다. 최근 나지완의 컨디션이 상승세여서 김상현이 백업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선동열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다. 시범경기에서도 팀 타율 0.299로 9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부상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백업 요원들도 든든해 1~2명 정도의 부상 공백은 충분히 메울 것으로 보인다.

③ 올해는 우승한다= 2011년 10월 고향팀 KIA 사령탑을 맡은 선동열 감독은 올해 본격적으로 팀을 조련한지 2년째로 접어들었다. 자신이 추구하던 불펜과 수비 위주의 안정적인 야구를 지난해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김용달 타격코치의 영입으로 타자들의 기량이 한층 성숙했고, 박지훈·진해수·임준섭·박준표 등 '선동열의 아이들'이 불펜에서 기량을 뽐낼 태세다. 선 감독은 "올 시즌 역시 중간 계투진을 얼마나 잘 꾸리느냐가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며 V11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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