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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특집] 전력분석 두산 '안정된 마운드, 그러나…'

다시 뭉친 '현동성'… 어게인 2008!

▲ 홍성흔



◆ 두산

① 안정된 마운드, 그러나… =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선봉에 서고 노경은과 김선우가 뒷받침하는 마운드는 올해도 변함없는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개릿 올슨의 가세도 힘을 더한다.

그러나 노경은이 좋은 구위에도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게 마음에 살짝 걸린다. 마무리 홍상삼도 지난해 말 개인 훈련 도중 입은 오른 발목 골절상에서 완전히 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② 5년만에 재결합한 막강 타선 = 이른바 '현동성' 트리오가 다시 뭉쳤다! '타격 기계'김현수와 '두목곰' 김동주, '파이팅 머신' 홍성흔이 클린업 트리오에 나란히 포진해 무게감을 과시한다. 두산은 2008년 이들을 앞세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어게인 2008'을 기대하는 이유다.

특히 오랜 부상으로 인한 '겨울잠'에서 회복한 김동주와 홍성흔의 친정 복귀는 객관적인 전력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끌어올릴 전망이다. 타선의 시작과 마무리를 책임지는 이종욱과 정수빈도 여전히 믿음직하다.

③ 지장에서 용장으로 = 초보 감독으로 사령탑 부임 첫 해인 지난 시즌 3위에 올라 기대 이상의 지도력을 자랑했던 김진욱 감독은 투수 출신답게 차분하고 꼼꼼한 팀 운영 능력을 발휘해 왔다.

올해는 막강해진 타선을 앞세워 호쾌한 야구를 추구하는 용장으로의 변신을 꿈꾼다. 23일 열렸던 시범경기 LG전에서 1-2로 뒤진 9회 초 대타 최준석을 과감하게 기용해 역전 2점 홈런을 이끌어낸 것이 변신의 시작이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밑그림이 잘 그려졌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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