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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특집] 전력분석 넥센 '쉬어 가는 하위타선?'

무승굴욕 장효훈 '명품투수' 본색

▲ 이택근



◆ 넥센

① '젊은 피' 눈부신 성장= 장효훈·강윤구·한현희 등 젊은 투수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시속 150km에 이르는 강속구와 뚝 떨어지는 커브가 일품인 장효훈은 제구력이 들쑥날쑥해 지난해 1승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선발 한 축을 맡았다. 염 감독은 "변화구 구위와 제구가 눈에 띄게 좋아져 올해 장효훈이 사고를 칠 것 같은 예감"이라고 기대했다.

좌완 강윤구 역시 약점으로 지적됐던 볼넷 남발을 확연히 줄였다.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와 앤디 벤 헤켄의 구위도 여전해 나이트·밴헤켄·강윤구·김병현·장효훈으로 이어지는 5선발은 다른 구단에 뒤지지 않는다.

② 쉬어 가는 하위타선? 올핸 다를 걸= 장기영·서건창의 테이블 세터와 이택근·박병호·강정호의 클린업 트리오는 물론 하위 타선까지 지난해보다 막강해졌다. '홈런왕'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4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신인왕' 서건창도 3할대 타율에 주루 능력까지 향상되며 '2년차 징크스'를 날려버릴 태세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택근도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쉬어가는 타순'이란 오명을 들었던 하위타선 역시 유한준과 이성열, 김민성이 살아나며 신임 염경엽 감독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③ 큰 형님 '소통 리더십' 강조= 초보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는 큰 형님 스타일로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투수에게는 "타자들이 못 치는 공을 던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칠 수 있는 공을 던져라. 너희 뒤에는 든든한 야수들이 있다"며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넥센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하는 것도 염 감독의 리더십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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