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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특집] 전력분석 LG ' 신바람 야구 살아나나'

'봉' 불펜 '용' 타선… 4강행 믿어봐!

봉중근



◆ LG

① 선발로테이션 구성 끝!= 선발진은 용병 벤자민 주키치와 래다메스 리즈, 그리고 임찬규·우규민·신정락까지 5명이다.

일단 5선발 체제는 완성이 됐지만 시즌 초반에는 4선발로 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김기태 감독은 "원정 5연전 후 홈 개막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현재로서는 5명의 선발투수가 모두 투입돼야 할 것 같다"면서도 "개막 2연전 후 월요일 휴식이 있어 당장은 4명의 투수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두산과의 시범경기 2연전을 마친 후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완벽하게 복귀한 봉중근을 비롯해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김효남·임정우와 정현욱의 가세로 불펜진은 더욱 두터워졌다.

② 이 선수 주목하자 =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9위로 두산에 지명됐다 LG로 트레이드된 김용의는 기동력과 장타력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후보다. 빠른 발과 배트 스피드를 갖춰 지난해 중반 이후 1군 출장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올해 9차례 시범경기에 나와 타율 0.348 4타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삼성에서 활약한 손주인은 시범경기 10경기에 출장해 18타수 5안타 5타점, 타율 0.279를 기록했다. 매서운 방망이뿐만 아니라 2루와 3루, 또는 유격수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LG 수비진 안정에 힘을 보탤 수 있다.

③ '신바람 야구'살아나나 = 자유계약선수(FA)인 이진영과 정성훈을 잡았고 정현욱을 대려왔다. 김기태 감독의 올해 목표 또한 "가을에도 야구를 즐기자"다.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이대형이 부활한다면 올해 전망은 밝다. 물론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는데다 9구단 체제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다는 점에서 올해 4강행이 쉽지 않다. 그러나 2년째를 맞는 김기태호가 LG 특유의 '신바람 야구'를 재현한다면 2002년의 영광은 결코 꿈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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