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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특집] 전력분석 NC '장기레이스 페이스 유지 관건'

'아기공룡 4인' 신인왕 집안 싸움



◆ NC 다이노스

①신인을 주목하자 = 올해 1군에 합류한 NC는 선수단 대부분이 신인급이라 신인왕을 배출할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이다. 우선지명으로 뽑힌 윤형배와 이성민은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다. 6억원의 거액을 주고 뽑은 고졸 신인 윤형배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150㎞대 강속구를 앞세워 3⅔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대졸 신인 이성민(계약금 3억원)도 시범경기 2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묵직한 강속구와 안정적인 제구, 완투능력을 갖춘 장현식과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나성범도 '신인왕 집안싸움'에 가세할 후보들이다.

② 용병 'ACE 트리오' 활약 = 외국인 선수 애덤 윌크, 찰리 쉬렉, 에릭 해커의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따 'ACE 트리오'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기대가 대단하다. 애덤은 팀의 1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140km대 중반의 직구와 뛰어난 제구가 동반된 다양한 변화구가 장점이다. 찰리는 140km대 중후반의 직구에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무대 첫 등판부터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에릭은 최고 구속 146km의 직구에 커브,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용병 3명 중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③ 장기레이스 페이스 유지 관건 = 시범경기에서 새내기답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5위(5승 1무 6패)로 마쳤다. 그러나 시범경기와 6개월간 이어지는 정규리그는 차이점이 많다. 특히 단기간 치러지는 시범경기의 경우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충분히 승리를 이끌 수 있지만 장기레이스가 시작되면 달라진다. 신생팀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김경문 감독은 이를 대비해 선수들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강조했다. 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승률 0.400에 근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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