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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2호 홈런 폭발

허리 통증으로 8일간 결장했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0-1로 뒤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동점포를 터뜨렸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6회초 현재 1-1로 맞서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