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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솔로포 꽝! 시범경기 2호

▲ 추신수



부상 복귀 4경기 만에 '손맛' 건재 과시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동점포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볼 2개를 골라낸 뒤 상대 선발 에딘슨 볼케스의 3구째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13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뽑아낸 지 15일 만이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8일간 결장하다가 돌아온 지 4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리면서 건재한 몸 상태를 증명해 보였다.

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연속 땅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 안타를 뽑아내 팀의 역전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조이 보토의 2루타 때 3루에 진출한 뒤 라이언 루드윅의 홈런으로 역전 득점을 올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을 0.342(38타수 13안타)로 끌어올려 정규리그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신시내티는 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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