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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6개 구단이 용병 선택

▲ 배영수



문학 레이예스·리즈 격돌… 대구 배영수·니퍼트 자존심 경쟁

30일 전국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여는 2013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문학구장에서 맞붙는 SK와 LG는 조조 레이예스와 레다메스 리즈가 맞붙는다. 리즈는 시속 160㎞에 이르는 직구를 앞세워 3년째 한국 무대를 밟고 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제구력까지 좋아지며 올해 시범경기에서 3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1.23을 기록했다.

레이예스는 SK의 새용병으로 140㎞ 후반대의 묵직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시범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1.20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대구구장에서는 삼성 배영수와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격돌한다. 한국 무대 3년차를 맞은 니퍼트는 2시즌 동안 26승16패, 방어율 2.88을 기록하며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3년째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고 있다. 배영수는 지난해 12승8패 방어율 3.21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광주구장에서는 맞붙는 KIA와 넥센은 각각 헨리 소사, 브랜든 나이트를 예고했다. 지난해 5월 KIA 유니폼을 입은 소사는 9승8패, 방어율 3.54를 기록했다. 3년째 넥센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나이트는 지난해 16승4패, 방어율 2.20를 기록하며 한국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송승준과 한화 용병 데니 바티스타가 격돌한다.

8개 구단 중 6팀이 외국인 투수를 선봉에 내세우며 올해도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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