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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천수 1381일만에 컴백 킬러본색 드러내

▲ 인천의 이천수가 프리킥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천수가 '킬러 본색'을 드러내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는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7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남 드래곤즈 시절이던 2009년 6월 3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 이후 1381일 만에 국내 경기 출전이다.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김봉길 인천 감독은 1-2로 뒤지던 후반 7분 이천수 카드를 꺼냈다. 이천수는 바른 돌파로 역습을 이끄는가 하면 중거리 슛과 헤딩 슛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대전 수비진을 흔들었다.

다소 둔탁함 몸놀림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위협적인 경기 감각을 보이며 인천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인천은 1-2로 패했지만 1만100여 명의 관중은 이천수와 인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울산 현대는 강원F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3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김신욱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33분 김승용, 후반 39분 박용지의 쐐기골로 강원을 3-0으로 완파했다. 울산은 승점 9(3승1패)가 되면서 승점이 같은 수원을 골득실차로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 김신욱은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뽑아내며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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