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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최경주 한국 첫 '아·태 명예의 전당' 입성

▲ 최경주



'탱크' 최경주(43)가 '아시아-태평양 골프 명예의 전당'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입성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는 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가 아시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계 골프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 개리 플레이어 등이 가입했다.

헌액식은 올해 11월 5∼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서밋에서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