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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코리아오픈탁구 3일 인천서 개막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2013 대한항공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3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183명(남자 88명, 여자 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 21세 이하 남녀 단식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7일까지 닷새간 열전을 벌인다.

2012 런던올림픽 단식 챔피언 장지커(세계랭킹 3위)와 세계랭킹 1위 마룽, 쉬신(2위), 왕하오(4위), 마린(8위) 등 중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에서는 오상은·유승민·김민석 등이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