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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커쇼 개막전 완봉승에 결승홈런 '원맨쇼'

▲ 클레이튼 커쇼



다저스 개막전 4-0 완승… 류현진 3일 오전 출격

LA 다저스의 1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완봉승에 결승 홈런까지 날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커쇼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2013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4-0 완봉승을 거뒀다.

특히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8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샌프란시스코 두 번째 투수 조지 콘토스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데뷔 첫 홈런이다. 이후 칼 크로포드가 2루타를 날리는 등 다저스 타자들도 힘을 내 8회에만 4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커쇼는 페스트볼과 느린 커브, 낙차 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최고 구속은 153km를 찍었다.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맷 케인은 7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를 꺾은 다저스는 3일 오전 11시 10분 2선발 류현진을 앞세워 2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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