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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위버 상대 2루타… 개막전 멀티히트!

▲ 추신수



신시내티 연장 13회 접전 끝 1-3 패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멀티 히트에 1득점을 올리는 만점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LA 에인절스에 무릎을 꿇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지난해 20승을 올린 에인절스의 에이스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0-1로 뒤진 3회 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위버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다음 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나간 뒤 위버가 폭투를 던지자 홈으로 쇄도해 동점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무사 1루 찬스에서 에인절스의 두 번째 투수 개럿 리처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필립스의 희생번트와 조이 보토의 고의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추신수는 연장 10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12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연장 12회 초 수비에서 피터 보저스의 큼지막한 타구를 뒤늦게 쫓아가다 3루타를 허용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신시내티는 연장 13회 초 2사 만루에서 이아네타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1-3으로 패했다. 추신수가 2안타를 기록했을 뿐 신시내티는 이날 3안타 빈타에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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