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옵티머스 G Pro'가 역대 휴대전화 가운데 최단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G Pro가 지난 1일 기준 출시 40일 만에 국내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이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전화 가운데 최단 기간에 국내 판매 50만대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동일 기간 판매량으로 보면 기존 출시된 휴대전화 보다 2배 이상 많다.

지난달 21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이 모델은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판매 초기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이번달 중에 눈동자 인식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