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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日 프로야구 이대호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2루타 이상의 장타 행진은 3경기에서 끝났으나, 4할대 타율(0.412)을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1-1이던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오릭스는 라쿠텐에 2-8로 패해 시즌 3패(1승)째를 안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