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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IA 김주찬, 5일 왼쪽손목 수술...'그라운드 복귀는?'



올 시즌 FA 최대 금액인 50억 원을 받고 KIA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이 8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난다.

KIA타이거즈는 외야수 김주찬이 4월 5일 오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손목 척골 골절 부위에 대한 핀 고정수술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김주찬은 앞선 4월 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유창식 3구째에 왼쪽 손목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김주찬은 4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정밀 재검진을 받은 결과, 왼손목 척골 골절 진단을 받고 이날 입원했다.

김주찬은 핀 고정 수술을 받은 후 2일 정도 입원해 수술 경과를 살펴보고 퇴원할 예정이며, 이후 광주에서 6~8주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거친 후 그라운드에 다시 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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