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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원,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 애플 무효, 삼성·모토로라 승소

애플의 핵심 특허 중 하나인 '밀어서 잠금 해제' 특허가 독일 법원으로부터 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과 모토로라는 애플 제품을 대상으로 낸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

5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와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 특허 법원은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애플의 '해제 이미지에 동작을 가해서 기기를 해제하는 방식' 특허(특허번호 EP'022)에 대해 각각 제기한 특허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특허는 흔히 '밀어서 잠금 해제(Slide-to-unlock)'라고 불린다. 잠금 상태에 있는 휴대전화의 화면을 손가락으로 밀어서 잠금 상태를 해제하는 방식이다.

법원은 해당 특허가 신규성이 없음을 지적하며 애플이 14가지 항목을 통해 제시한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판결로 애플의 핵심 특허는 미국과 독일에서 잇따라 무효 결정을 받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