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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우리민족끼리' 가입 기억도 안 나는데...무차별 마녀사냥 우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회원 명단에 포함된 국내 인사들에 대한 신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마녀사냥'에 대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6일 보수성향 웹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로부터 우리민족끼리 가입자로 지목된 노동계의 한 관계자는 "10여년 전 일이라 가입한 사실조차 기억나지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는 신상털기로 계정 소유자의 이름과 직업, 소속기관 등이 공개되고 휴대전화 번호나 가족사진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이밖에 단순히 이메일 주소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엉뚱한 사람을 찍어 가입자로 지목하는가 하면 북한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화면을 갈무리해 올려놓고 해당 계정 소유자를 간첩으로 규정한 게시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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