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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데뷔 첫 3경기 연속 홈런포

▲ 추신수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5로 뒤진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3호)을 터뜨렸다.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부터 시작된 3경기 연속 홈런은 데뷔 후 처음이다.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는 타자 친화적으로 2010년 작성한 22개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1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때려 올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5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7회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 추신수의 결정적인 한방으로 추격의 불씨를 당긴 신시내티는 조이 보토가 3루타를 친 뒤 상대 마무리 소리아노의 폭투 때 홈을 밟아 극적으로 5-5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그러나 연장 11회 초 마운드에 오른 J.J 후버가 이안 데스몬드와 윌슨 라모스에게 연달아 1점 홈런을 얻어맞아 6-7로 졌다.

추신수는 11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을 0.350으로 끌어올렸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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