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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박인비 메이저 2승 보인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3R 2위와 3타 차

▲ 박인비



박인비(25)가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2위 리젯 살라스(미국)와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2승째를 올리게 된다. 지난해에는 유선영이 우승했다.

박인비는 1번 홀부터 7∼8m 거리의 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5번 홀에서도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로 한 타를 줄였고, 10번 홀에서는 10m 가까운 버디 퍼트까지 넣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그는 "퍼트 등 샷 감각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최종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카리 웹, 앤젤라 스탠퍼드, 수잔 페테르센 등 6명이 6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에 포진했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 박희영, 유소연 등 3명이 4언더파로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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