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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지동원·손흥민 풀타임… 팀 연패 수렁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지동원(21·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2연패를 당했다.

지동원은 6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에만 3골을 내줘 2-4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당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6위(승점 24)를 유지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역시 풀타임을 뛰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시즌 10호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함부르크는 후반 24분 요나탄 슈미트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져 3연패에 빠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