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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갑에도 봄바람 불까…백화점 봄세일 매출 증가

닫혀있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활짝 열릴까. 지난 5일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 백화점업계가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봄 정기세일 첫 주말(5∼7일) 실적이 대부분 두자릿수 뛰었다.

기존 점포 기준 롯데백화점은 11.2%, 신세계백화점은 13.2% 각각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현대백화점은 9.4%, 갤러리아백화점은 7.3% 늘었다.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 1월 신년 세일에서 매출이 8∼10% 떨어지는 마이너스 실적을 낸 바 있어 이번 봄 세일 첫 주말 상승세를 경기 회복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봄 세일에서는 단가가 높은 가전제품과 침구류 등 혼수 상품이 잘 팔렸고, 아웃도어와 영패션 등 의류 상품군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