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회사마다 월급 밀려 허덕

건축 한우물 파면 내년부터 활짝

열반입성 남자 77년 10월 18일 음력

Q:건축설계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끈기 있게 다니지만 죄다 경제 여건상 망해가기만 했고 못 받은 월급도 꽤 많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건축경기가 않좋다 보니 월급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언제쯤 이런 고민 없이 일을 할수 있는지?, 결혼운도 알고 싶어 글을 써 봅니다.

A:일출동산(日出東山:해가 동쪽산위에서 올라옴)으로 처음에는 고생스럽다가도 나중에 길조가 있어 복록이 두텁고 행운이 따르므로 암록(暗綠:숨어 있는 복록)으로 재물에 궁핍함이 없게 됩니다. 무토(戊土)사주가 자기생활권으로 운이 흐르지만 사주원국에 관성(官星:직장운과 관운)이 없어 운이 안 닿고 있군요. 없는 것에 집착하여 직장생활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장생지(長生地)에 들어 2014년 이후부터 서서히 직장 운이 열리게 됩니다. 2017년에 결혼 운이 들어오는데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건축 실무공부를 하십시오. 설계가 있어야 시공이 되듯이 바늘과 실처럼 시공을 알면서 돈이 들어옵니다. 직업은 '한우물'을 파야 합니다.

건강 안좋아 병원비 감당 힘들어

세상 힘들땐 역학공부가 큰 위안

자연산 여자 72년 8월 21일 음력

Q:안녕하세요? 저는 40대중반 가정주부이자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중학교 때부터 여태껏 몸 좋지 않아 수술을 수차례 했고 요즘도 병원치료비에 제가 일 다녀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이에요. 불면증 까지 있어 고통이에요. 직장에서는 지체장애라 왕따 당하고 사람들이 인정을 하지도 않아요.

A:'믿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니라'라는 단순히 종교에서 목사가 하는 말이 아닌 것으로 천국도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살아 있어서 생활하고 있는 현실에 내 자신이 천국을 만들어 내고 지옥을 만드는 것입니다. 본인의 생활이나 처지가 지옥이라고 하면 지옥처럼 괴로운 것이고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천국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귀하는 관귀학관(官貴學官)하여 학문적 지혜가 밝으며 귀인을 옆에 두고 있어 재능과 생활력으로 동분서주 하면서 바쁜 생활로 미래는 밝습니다. 모두 떠나서 역학공부를 하십시오. 역학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해도 두렵지 않으며 세상이치를 알게 되어 나를 알고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