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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와 극적 무승부 기록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우라와 레즈와(일본)와의 안방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F조 4차전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3분 나스 다이스케에게, 전반 7분 유메사키 츠카사에게 릴레이 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에닝요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에 그치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터진 서상민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전북은 1승3무(승점 6)로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우라와는 1승1무2패(승점 4)로 3위를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