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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현오석 "추경안 이번주 국회 제출…4월말 의결할 것"

정부가 다음주 국무회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추경은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여건 악화, 정부지분 매각 지연 등으로 세입여건이 악화해 세입경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추경의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추경의 중점 사업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창업과 설비투자 자금지원 등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효과가 높은 사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인력 양성, 청년 창업·창직지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 ▲부동산 대책, 사이버테러 대응 등 최근 긴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 세 분야를 꼽았다.

추경안은 다음주 국무회의를 거쳐 이번달 말께 의결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