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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로축구 선수 평균연봉 1억4600만원

수원 3억원 최고… 대전 6500만원 '꼴찌'



1983년 출범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년 만에 전 구단을 대상으로 한 선수 연봉 현황을 11일 공개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13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소속 14개 구단의 등록선수 467명(외국선수 제외)를 대상으로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합친 연봉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4609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구단은 수원 삼성으로 평균 3억원에 달했고, 가장 연봉이 적은 대전 시티즌은 수원의 ¼ 수준이었다.

K리그 챌린지(2부) 6개 구단(상주 상무, 경찰축구단 제외) 소속 국내 선수 174명의 평균 연봉은 4428만원이었다.

승리수당이나 출전수당,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기본급만 따지면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은 평균 1억1405만원, 챌린지 소속 선수들은 3506만원을 받았다.

수원은 선수 31명에게 총 90억6742만원을 지급했으며 1인당 평균은 2억9249만원으로 연봉 총액과 평균연봉 모두 조사 대상 구단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북이 연봉 총액 81억2903만원에 평균 연봉 2억4633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울산(평균연봉 2억2610만원), 포항(1억8901만원), 서울(1억5613만원), 성남(1억5976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연봉을 주는 구단은 대전으로 평균 6571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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