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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2골 폭격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 손흥민



'함부르크 해결사' 손흥민(21)이 10·11호골을 잇따라 쏟아내며 두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끝난 마인츠05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6분 선제골과 36분 결승골을 잇따라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월 9일 도르트문트전(4-1 승)에서 시즌 8·9호골을 몰아쳤던 손흥민은 2개월 넘게 이어졌던 골 갈증을 풀었다. 1경기 멀티골은 이번 시즌 세 번째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설기현·박지성·박주영에 이어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한 시즌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또 2010~2011시즌 3골, 2011~2012시즌 5골을 기록한 그는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함부르크의 하락세를 멈췄다"면서 그를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도 손흥민에게 가장 좋은 평점인 1점을 부여했다. 골닷컴 역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별 4개(5개 만점)의 평점을 주며 '맨 오브 더 매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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