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농구

모비스 프로농구 챔프전 2연승



울산 모비스가 문태영의 결승 자유투를 앞세워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60-58로 이겼다. 전날 1차전에 이어 첫 2경기를 휩쓴 모비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3차전이 열리는 홈 울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

극적인 승부였다. SK 변기훈이 경기 종료 29초를 남기고 58-58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성공해 연장 기운이 감돌 무렵 모비스는 경기 끝나기 7초 전에 문태영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문태영은 자유투 1구를 넣고 2구째는 실패했다.

7초를 남기고 SK 김선형이 패스 미스를 해 공격권을 모비스에 내줬다. 이어 모비스는 종료 1.1초를 남기고 양동근이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구를 넣고 2구째는 일부러 넣지 않으면서 남은 시간을 흘려보내 승리를 지켰다.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12점·8리바운드), 문태영(11점·6리바운드), 양동근(10점·6어시스트), 김시래(10점·5어시스트)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지금까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한 팀이 1, 2차전을 모두 이긴 것은 8차례 있었으며 이 가운데 7번을 1, 2차전 승리 팀이 우승했다. 3차전은 16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