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4' '갤럭시노트 8.0'을 비롯해 차기 제품에 친환경 포장 패키지를 사용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IT 해외매체인 삼온라인,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8.0의 포장 디자인이 100% 재활용 종이와 콩기름으로 만든 잉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제품 포장 겉면에는 "이 상자는 100% 폐종이로 만들어졌으며 콩기름으로 만든 잉크로 인쇄가 돼 있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이로 인해 포장 패키지의 색상 역시 흰색에서 누런색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조치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네이쳐 UX와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