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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국제육상연맹 "보스턴 마라톤 희생자 애도"

결승선 2차례 폭발… 아마추어 애호가 직격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올해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IAAF는 16일 홈페이지에 "보스턴 마라톤에서 발생한 테러로 전 세계 공동체와 더불어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깊이 애도하고 그들에게 위로의 뜻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마라톤 결승선 근처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현재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직접 피해를 당한 선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우승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2시 50분께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미 레이스를 마친 남녀 엘리트 마라토너보다 일반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애호가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티오피아의 엘리사 데시사가 2시간 10분 22초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리타 젭투가 2시간 26분 25초의 기록으로 월계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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