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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20일 볼티모어 상대 3승 도전

▲ 류현진



오리올파크 타자친화적 경계해야… 지명타자제 투구에만 집중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이 20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2선발 자리를 굳힌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4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가 아메리칸리그 팀과 맞붙는 인터리그 첫 경기로 선발 맞대결할 투수는 올 시즌 2승1패를 기록한 우완 제이슨 해멀이다. 2006년 데뷔해 탬파베이, 콜로라도, 볼티모어 세 팀에서 통산 44승(52패)을 거뒀다.

류현진 역시 첫 원정 등판인 14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3실점으로 역투하고 타석에서 3타수 3안타의 불꽃타를 때려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에 이날 류현진의 호쾌한 타력을 감상할 수는 없다. 타자로 나서는 부담이 없어 투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오리올파크는 타자 친화 구장 상위 10걸에 오를 정도로 투수에게 불리하다. 홈에서 왼쪽 펜스까지 거리는 102m, 홈∼좌중간 거리는 111m, 홈∼우측 펜스는 97m에 불과하다.

볼티모어는 지난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1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오리올파크에서만 127개의 홈런을 양산해 아메리칸리그팀 중 홈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터뜨렸다.

우타자 매니 마차도, JJ 하디와 좌타자 크리스 데이비스 등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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