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결혼하면 이혼 위험

시기보다 중요한게 상호 화합

please1 여자 88년 11월 11일 양력

Q:2년 넘게 신문에서 선생님의 사주풀이를 보는 사람인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어렸을 때 결혼하면 이혼수가 있다고 30넘어서 가야한다고 하셨답니다. 만나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이혼을 하게 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분은 개띠이고 저는 용띠입니다.

A:궁합을 단순히 띠만 갖고 판단을 할 수가 없으며 부부궁에서 충형(沖刑)살이 없어야 하고 남자는 여자를 생하거나 합을 이뤄줘야 하는 것이 일반적 사례입니다. 늦게 해야 한다 일찍 해야 한다 라기보다는 상호 천을귀인(天乙貴人)을 갖고 있어 도움이 되야 하며 그 시기가 늦게오면 늦게 가라는 것이라 봅니다. 늦게 하라 하고도 부부 궁에서 원진(원수지듯 지냄)이나 충(?:충돌및사고의 흉함)이 없어야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남편자리의 욕궁(欲宮)에 화기(火氣)는 매사를 그르칠 수 있으며 칠살(七殺) 도화는 남자에게 속으며 살 수 있으니 외모보다는 성실함을 위주로 한다면 2015년에 남자 운이 길선 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병원 퇴직후 웨딩플래너 고심

직업전환 운세 미약하니 신중

초원의강 여자 88년 9월 19일 양력 /남자 85년 12월 25일 양력

Q:학교를 졸업하고 3년넘게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전부터 웨딩쪽에 관심이 있어서 웨딩플래너로서 다시 배우면서 시작하고 싶은데 괜찮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병원생활을 계속하는 게 나은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1년반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운은 어떤지요?

A:불로 쇠를 녹여 기물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이 예술적인 재능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등잔불과 같이 불을 밝혀 어둠을 가시게 하는 활인업도 인연이 있어서 현재와 같은 병원일도 적합한데 좋아하는 일과 직업이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2013년 세운에서 사주 월과 일을 합하게 되어 무력함 막연함 이동을 하고 싶은 기운이 지배를 합니다. 백호살로 성정이 평소에 인정이 많고 사리가 분명하지만 직업 전환하는 운세는 미약하니 자기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학문적으로 추가하십시오. 어느 한쪽이 치우쳐 불균형을 이루는 것이 있겠으나 궁합이 부부보다는 부모에게 있으므로 부모님들께서 반대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십시오.

2013년 4월 17일 수요일 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