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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11억' 7대 수학 난제 한국과학자가 풀었다

▲ 조용민 건국대학교 석학교수. /건국대 제공



국내 과학자들이 현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가 걸린 20세기 7대 수학 난제(Millennium Problem) 가운데 하나를 풀었다.

건국대학교는 입자물리학이론과 우주론 및 통일장 분야의 이론물리학자인 조용민(사진) 석학교수(물리학) 연구팀이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시한 7대 수학난제 중 하나인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Yang-Mills and Mass Gap)' 문제를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석학교수는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홀극 응집이 일어나는 것을 증명해 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우주의 질량이 어떻게 생성되는가를 밝히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물리학술지 '피지컬 리뷰 D(Physical Review D)'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 문제는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가 2005년 5월 상금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공고한 물리학의 최대 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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