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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10경기 만에 터졌다…이대호 '120m' 대형 3호 홈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1)가 시즌 3호 홈런을 쐈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발했다.

이대호는 당시 1-1로 팽팽히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승부의 균형을 깨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노가미 료마의 6구째 시속 139㎞ 직구가 몸쪽으로 붙어 들어오자 이대호는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대형 곡선을 연출했다.

이대호는 이번달 5일 세이부와의 홈 개막전에서 2호 홈런을 때린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이대호가 타점을 올린 것은 12일 니혼햄과의 경기 이후 4경기 만이다. 한 경기 2타점 이상을 올린 것은 올 시즌 네 번째다.

오릭스는 3안타의 빈공에 허덕이고도 고비마다 터진 이대호의 금쪽같은 맹타 덕에 2-1로 이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