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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 영광3호기 재가동 승인여부 6월 결정

지난해 11월 결함 발견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 3호기가 올해 6월께 재가동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영광 3호기의 재가동 승인 여부를 규제전문기관의 검토 결과와 주민측 자체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올해 6월께 결정키로 했다.

또 설계수명이 지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심사뿐 아니라 스트레스 테스트를 포함해 종합적 안전성 평가를 하고 검증단에 지역 주민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장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위원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