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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2030세대 싱글 직장인 가장 필요한 복지 '장기휴가'



2030세대 싱글 직장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직원 복지 제도가 '장기 휴가' 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업체 이음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직장인 1천36명(남 749명, 여 287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만족한다'는 답변이 61%(637명)로 '만족한다(39%, 399명)'는 답변을 크게 앞질렀다. 불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 대부분은 4대보험 외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부실한 복지제도를 꼽았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눈치 안 보고 휴가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가장 필요한 직원 복지제도'에 대해 ▲장기 휴가(34%, 350명), ▲연애장려(25%, 254명), ▲구내식당 운영(15%, 153명), ▲대출 지원(14%, 142명), ▲육아휴직(7%, 73명), ▲교육지원(4%, 43명), ▲사내 헬스장 운영(2%, 21명)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연애장려 복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선 과반수 이상이 '업무 능률 향상(53%, 554명)'을 1위로 답했다.

이음 김미경 홍보팀장은 "2030세대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줄 아는 세대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연애장려와 같이 소소하지만 직장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제도를 갖춘다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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