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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7연패빠진' 롯데, 쉐인 유먼 '너만 믿는다'



'7연패'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의 추락을 막기위해 쉐인 유먼이 나선다.

개막 5연승 이후 7연패에 빠진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25안타를 얻어맞으며 4-14로 대패했다.

롯데가 이날 허용한 25안타는 넥센의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이다. 롯데가 안타 3개만 더 맞았으면 한국 프로야구 한 경기 팀 최다안타(27개)기록을 갈아치울 뻔했다. 넥센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준 롯데는 5승7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 패배의 원인은 불안한 마운드로 손꼽히고 있다. 선발 옥스프링은 4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12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해 일찌감치 강판당했다. 이어 등판한 진명호도 난조를 보이며 7회초 빈볼성 투구로 퇴장당했다.

이처럼 마운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19일 삼성전 선발로 나서는 유먼의 활약은 더없이 중요하다.

시즌 초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지만 지난해 단점으로 지적됐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투구패턴도 정면승부에서 변화구 구사로 바꿨다. 그러나 현재 팀타율 3할2푼7리로 불방망이를 뿜고 있는 삼성을 상대하기 때문에 유먼의 확실한 제구가 절실하다.

한국형 용병으로 거듭나고 있는 유먼이 과연 오늘 팀 승리와 자신의 승수를 쌓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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