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서 상담심리사 괜찮을까
부단한 노력만이 성공 보장 명심
스마트베이비 남자 82년 10월13일
Q:선생님! 평소 역학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사주를 여러 번 감명 받아 놨는데 감명 결과가 다르게 나와 역학 분야의 대가이신 '김상회'선생님께 여쭙고자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상담심리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적성에 어떨지요? 사주에 자식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A:역학(易學)이라고 하며 역술(易術)이라고도 합니다. 학은 1+1=2가되지만 술은 1+2=2가 되기도 하고 3. 또는 10이 될 때도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듯이 같은 컵에 남은 한잔의 물이 반이 있을 때 아직도 반이 남았다. 다르게 표현하면 이제 반밖에 안 남았다와 같은 이치입니다. 학과 술의 개념에서감명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귀하는 외움 내양으로 겉으로는 부드러운 듯 하지만 불굴의 의지를 갖고 확신에 차있으므로 종래에는 성과를 거둡니다. 사주로 식상이라 하여 상담심리사와 인연이 있으나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에 치중하여 경제적인 면에 봉착이 되면 다시 갈등을 하게 되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남편복도 자식복도 없어 힘겨워
한탄만 하면 결국엔 본인만 손해
다롱군 여자 61.10.27. 음력
Q:어릴 때부터 힘든 삶이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평탄치 않았구요. 남들보다 더 벌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는데 남편복도 자식복도 없는 듯 느껴지기만 합니다. 언제쯤 햇볕이 들까요? 재물은 모을 수 있을까요. 저의 노후는 어떻게 되나요.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A:신미(辛未)날에 태어나 표현력도 적고 내가 양보하고 나 자신이 많이 봉사하며 살아온 여정이 뚜렷합니다. 재물은 하나 놓고 여러 사람이 서로 쟁투를 벌리는 형상과 같아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릅니다. 남편복이 없기도 하며 '흰양'과 같이 다정한 성품인데 돌연 돌변하여 숙살지기(肅殺之氣)로 한번 마음이 틀어지면 풀리지 않는 고집을 보이니 가족관계가 소원하기 쉽습니다. 남편복 없는 사람 자식복도 없다하였으니 그네들을 탓하지 말고 내 사주를 탓하면서 이제라도 직장생활로 버는 돈은 노후대배를 해야 합니다. 한탄하다가 망신살까지 따라오니 조심하고 돈 벌기위해 건강이 우선이니 기관지, 갑상선질환을 유의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