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불황여파 다단계 업체 100개 돌파···전화번호 자주 바뀌면 조심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며 다단계 판매업자가 1년 사이에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주소나 전화변호 변경이 잦은 업체는 청약철회나 환불 거부가 발생할 우려가 커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 등록업체 수가 지난해 1분기(분기 말일 기준) 71개사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분기 102개사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정상영업을 한 97개 사업자 가운데 해피우스, 에어본프로덕츠 등 2곳이 영업부진을 이유로 폐업했고, 더에이블 등 7개사가 신규 사업자로 등록했다.

지난 1분기 동안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업체는 없었다.

해피우스 등 폐업한 2개 업체는 공제계약을 해지해 거래 시 소비자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분기에 신규등록한 7개사는 특수판매 공제조합과 소비자 피해 보상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공제조합에서 청약철회나 환불 거부 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분기 상호를 변경한 업체는 제이디넷 등 2곳, 주소 변경 업체는 케어웰빙 등 9곳, 전화번호 변경 업체는 아리랑 등 4곳이 있었다.

다단계 판매업체에 관한 자세한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