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베가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22일 팬택은 세계 최초 '엔드리스 메탈'을 구현한 '베가 아이언' 공개에 맞춰 지난 20일 베가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드리스 메탈은 하나의 금속으로 이어진 테두리를 말한다.

그동안 팬택은 품질 개발에 비해 브랜드 마케팅은 약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 출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브랜드 광고를 통해 품질뿐 아니라 이미지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광고는 유명 팝 가수 퀸의 '위 윌 락 유' 노래를 배경으로 출근길 지하철, 대학 강의실 등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베가가 제공하는 가치로 활기를 되찾아 빛날 수 있도록 한다는 스토리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베가가 완전히 새로워지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라며 "베가 아이언은 모든 영역에서의 명확한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베가 아이언을 체험할 수 있는 '베가 크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며 총 100명을 선정해 베가 아이언 체험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