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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문성, 수아레스 핵이빨 공격에 '웃음보' 방송사고로...

▲ 이재형(왼쪽)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22일(한국시간) SBS ESPN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SBS ESPN 방송화면 캡쳐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악동의 '깨물기 공격'에 국내 스포츠 방송 해설자가 웃음을 터뜨리며 방송사고가 터졌다.

박문성 SBS ESPN 축구 해설위원은 22일(한국 시각) 리버풀과 첼시 FC의 경기 중계 중 폭소를 터뜨렸다.

주인공은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로 이날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 브라니 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반칙을 범했다.

이바노비치는 놀라 수아레즈의 머리를 때리며 떼어내려 했고 곧 둘은 몸이 뒤엉켜 그라운드를 굴렀다.

이 장면이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등장하자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폭소를 떠뜨리며 방송을 '급'마무리 했다.

BS ESPN의 공식 트위터는 "축구팬들에게 큰 웃음 준 바로 그영상! 수아레즈의 이빨 공격에 웃음 참지 못하고 성급히 클로징 하는 이재형 캐스터-박문성 위원입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네티즌 사이에서 이 트윗이 회자되며 연쇄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꿈 속에서도 수아레스 이빨 볼거 같다" "이재형-박문성 아직도 웃음으로 실성해 뒹굴고 있을 것 같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형 캐스터는 트위터를 통해 "웃음 터진 방송사고. 애교로 봐주셔서 고마워요. 죽는줄 알았어요. 웃음 참느라"라는 해명을 올렸다.

한편 수아레즈는 트위터를 통해 "이바노비치와 축구계에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 이바노비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그가 사과를 받아줘 고맙다"고 해명했다.

이언 아이레 리버풀 단장도 "수아레즈는 자신의 실수를 잘 알고 있다. 자신과 구단을 실망시켰다. 축구협회 조치를 기다리겠다"고 사과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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