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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맥도웰 PGA 투어 3년만에 우승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맥도웰은 2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RBC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웹 심슨과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는 공동 10위(3언더파)에 올라 지난 1월 휴매너 챌린지(공동 9위)에 이어 시즌 두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마지막날 1타를 줄여 공동 18위(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은 공동 48위(3오버파)에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