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메시 봤지! 뮐러 2골 1도움 '원맨쇼'

뮌헨, 바르셀로나 4-0 완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성큼

토마스 뮐러(24·뮌헨)가 세계적인 골잡이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 앞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뮐러는 24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4강 1차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뮌헨은 다음달 2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4골 이상 점수 차로 패하지만 않으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다.

허벅지를 다친 메시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뮌헨의 철저한 봉쇄작전에 볼터치 횟수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반면 뮐러는 전반 25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뒤 후반 37분 다비드 알라바가 왼쪽에서 찔러준 공을 골문 앞으로 달려들면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팀의 완승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두 골에도 힘을 보탰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연 로번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마리오 고메스에게 연결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28분에는 상대 수비수를 몸싸움으로 밀어내며 로번이 골을 쉽게 올릴 수 있게 도와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