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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시영 여자복싱 태극마크 달았다



배우 이시영(31·인천시청)이 여자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다.

이시영은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김다솜(19)을 22-20 판정으로 꺾었다.

이시영은 2라운드까지 상대의 저돌적인 인파이팅에 고전하며 7-9로 밀렸다. 그러나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한 오른손 잽과 적중률 높은 왼손 스트레이트를 적절히 활용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