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넥센 13안타 폭발 6연승 '휘파람'



나이트 6이닝 1실점 3승… 롯데 뒷심 SK에 8-7 역전승

넥센이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넥센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6이닝 5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9-1 대승을 거뒀다. 두산전 4연승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수확한 나이트는 평균자책점을 2.10으로 떨어뜨리고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SK를 상대로 8-7 역전승을 거뒀다. 2-6으로 끌려가던 7회 강민호의 2루타, 장성호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우선상 2루타와 박기혁의 땅볼을 묶어 2점을 따라붙은 뒤 김문호의 중전 적시타로 5-6까지 추격했다.

이어 8회 SK 구원 채병용의 난조를 틈 타 볼넷 3개로 잡은 1사 만루에서 황재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고, 대타 박종윤이 SK 우완 전유수의 낮은 공을 끌어당겨 우선상을 타고 흐르는 2타점 3루타를 때려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SK 정근우는 3회와 6회 왼쪽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포, 스리런포를 잇달아 터뜨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대현을 대신해 롯데의 뒷문을 맡은 김성배는 9회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하고 첫 세이브를 올렸다.

KIA는 마산구장에서 막내 NC와 연장전 끝에 5-5로 비겼다. 이범호는 2-4로 끌려가던 5회 NC 선발 에릭 해커로부터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리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은 잠실구장에서 LG를 3-2로 제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