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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리메라리가 연일 굴욕...도르트문트도 레알 마드리드 완파

독일 분데스리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허물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리에른 뮌헨이 FC바르셀로나를 꺾은데 이어, 도르트문트도 레알 마드리드를 완파했다.

도르트문트는 25일 독일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시작 7분만에 터진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비롯해 무려 네 골을 퍼부으며 4-1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간판 골잡이 호날두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두 팀의 2차전은 다음달 1일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한편 전날 4-0 충격의 완패를 당했던 바르셀로나도 다음달 2일 안방인 캄프 누에서 설욕을 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