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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내일 새벽 2시 등판

▲ 류현진



다저스, 뉴욕 메츠에 연장 역전패

LA 다저스가 25일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서 연장 10회 말 만루 홈런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다저스 선발 테드 릴리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메츠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불펜 투수들이 난조를 보여 9회 말 동점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3-3으로 맞선 10회말 1사 만루에서 타자 발데스핀이 6번째 투수 조시 월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바람에 3-7로 졌다.

류현진은 26일 오전 2시10분 열리는 메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